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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끝까지 간다' 캠프에 40명 남아...MLB닷컴, 개막일 예상 로스터에 박효준 이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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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이 빅리그 재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된 박효준은 불규칙한 출전에도 0.375(24타수 9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마이너리그 신분이다보니 선발보다는 경기 후반 교체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박효준은 지난해에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캠프에 끝까지 남았으나 끝내 빅리그 부름을 받지 못한 채 시즌 내내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현재 오클랜드 캠프에는 40명이 남았다. 이 중 8명이 40인 로스터가 아닌 초청 선수다. 박효준은 그 중 한 명이다.


지금 분위기는 박효준이 스프링 트레이닝이 끝날 때까지 캠프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막일 26인 로스터에 포함될지는 미지수다.


MLB닷컴은 26인 로스터를 예상했으나 박효준의 이름은 없다.


결국 박효준으로서는 남은 2주 동안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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