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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가벼운 다리 통증…예방 차원에서 조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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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가벼운 다리 통증을 느껴 시범경기 도중 조기 교체됐다.


MLB닷컴의 1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에 약간의 뻐근함을 느꼈다. 큰 문제는 아니다"며 "이정후를 더 뛰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후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으로 2루까지 나아간 이정후는 호르헤 솔레르의 중전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2회말 중전 안타를 날린 이정후는 4회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됐다.


다른 경기와 비교해 이른 교체였는데, 부상 예방 차원이었다.


이정후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부터 다시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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