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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제 싫어!...유럽 돌아갈래→'주급 삭감'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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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유벤투스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185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패싱력과 시야, 주발인 왼발 활용 능력이 좋다. 우측 윙어가 주 포지션이지만, 센터백을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피오렌티나에서 성장했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2013-14시즌 크로토네 임대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B이긴 했지만, 당시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8경기 12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피오렌티나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2015-16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컵 대회 포함 41경기에 출전해 6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2016-17시즌엔 컵 대회 포함 42경기 14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리그 내 수준급 윙어로 자리 잡았다.


2017-18시즌에 앞서 유벤투스로 떠났다.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매 시즌 30경기 이상씩 꾸준히 출전했다. 유벤투스에서의 통산 성적은 183경기 12골 24어시스트. 2021-22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계약 연장은 하지 않았고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선 꾸준한 모습이었다. 한 시즌 반 동안 47경기에 출전해 13골 5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여전히 '1인분'은 했다.


미국에서 적응을 마친 베르나르데스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르나르데스키는 토론토를 떠나 이탈리아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 그는 유벤투스 복귀를 꿈꾸고 있으며 급여를 낮춰서라도 이적을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 베르나르데스키는 여전히 유벤투스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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