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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UEL 챔피언이야!...'후보 전락' 日 에이스,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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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가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일본 출신의 수준급 미드필더다. 184cm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플레이를 정교하게 구사한다. 부드러운 발 기술과 축구 지능, 뛰어난 축구 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원과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이른 나이에 유럽으로 진출했다.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가 접근했고, 2018-19시즌엔 '임대'를 통해 합류한 벨기에 리그 신트 트라위던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당시 컵 대회 포함 36경기에 나서 16골 9어시스트를 올렸다.


이 활약에 힘입어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2020-21시즌엔 리그에서만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마스 뮐러(18어시스트), 필립 코스티치(14어시스트)에 이어 리그 도움 랭킹 3위에 자리했다. 2021-22시즌엔 공격 포인트는 줄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13경기 5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대한민국의 차범근 이후, 프랑크푸르트 소속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업적이었다.


2022-23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컵 대회 포함 47경기에서 16골 7어시스트. 말 그대로 독일 리그를 정복한 그는 이 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결별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고 AC 밀란 합류에 임박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고 카마다는 'FA 미아'가 될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행선지를 찾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라치오가 그에게 접근했고 기본 1년+옵션 3년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카마다. 하지만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컵 대회 포함 19경기 1골 1어시스트. 저조한 활약이 어지면서 최근엔 교체로 출전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카마다는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탈리아 유력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카마다는 라치오에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더 많이 뛰기를 원한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만료되지만, 3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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