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골을 못 넣냐고? 패스를 해줘야 넣지!" 회이룬과 비교하면 SON은 행복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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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000억짜리 스타 라스무스 회이룬이 여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지 못한 데에는 동료들의 지원 부족이 한 몫 했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지난 16일(현지시각),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들이 패스를 받은 횟수를 공개했다. '토트넘 캡틴'이자 에이스인 손흥민과 맨유의 '0골 공격수' 회이룬은 대척점에 서있었다.
손흥민이 17경기에서 총 390번 패스를 받아 전체 1위를 기록할 때, 회이룬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50번의 패스를 공급받았다. 공격수 중 최하위다. 손흥민은 같은 기간 10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3위를 질주하고 있다. 회이룬은 13경기째 침묵 중이다.
맨유의 또 다른 공격수 앤서니 마르시알도 회이룬 다음으로 적은 횟수의 패스를 공급받고 있었다.
'텔레그라프'는 "부족한 지원 역시 스트라이커들에겐 문제가 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