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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못 줘" 본머스,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 제안…센터백 보강 여전히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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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1월 겨울이적시장 최우선 순위는 센터백 보강이다.


올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찬사받던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3경기 퇴장 징계에서 돌아왔지만 살얼음판이다.


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4대1로 대승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또 레드 카드를 받을 뻔 했다. 로메로는 두 번째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 출전 정지 징계는 3경기가 아닌 4경기로 늘어난다.


전력 외인 에릭 다이어는 사타구니 부상 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되는 그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 탈출구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토트넘의 센터백 수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난달까지 이적설도 무성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적신호도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12일 '팀토크'를 인용해 '본머스가 토트넘과 리버풀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로이드 켈리를 붙잡기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25세인 켈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본머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래서 이적시장의 중심에 있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1월 시장을 통해 '헐값'에 영입하거나 시즌 종료 후 이적료 없이 품에 안을 수 있다.


본머스가 최고 연봉 카드를 꺼내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만 켈리는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는 FA를 포함해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또 섣부른 결정은 내리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켈리는 판 더 펜처럼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2000만파운드(약 330억원)의 이적료에 영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켈리는 지난달 25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 이탈해 있다. 그는 새해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토트넘이 1월 영입 계획을 철회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그 끈을 여전히 놓지 않고 있다. 결국 이적의 열쇠는 켈리가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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