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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공백 최소화' 로 셀소의 고백..."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 시즌 때 팀에 남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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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의 공백을 최소화한 지오바니 로 셀소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덕분에 토트넘 홋스퍼에 남았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 셀소는 지난 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팀을 떠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발 풋볼’에 의하면 로 셀소는 토트넘의 본머스전 매치데이 프로그램 때 이 사실을 드러냈다. 로 셀소는 “프리 시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가 잔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에 대한 믿음에 매우 감사했기에 열심히 했고 이곳에서 뛰고 싶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로 셀소는 “훈련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 방식에 편안함을 느꼈다. 축구에 대한 그의 생각이 마음에 들어서 내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코칭스태프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의 도움도 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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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셀소는 시즌 초반에 당했던 부상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시즌 초반에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나는 부상을 당해 몇 경기를 결장했고 9월 A매치 휴식기 때도 빠졌다. 첼시전 패배 이후 우리는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팀으로서 더 강해져야 했고 누구와 경기를 하든 맞서 싸워야 했다”라고 말했다.

로 셀소는 “그 후로 난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10월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돼 우루과이와 브라질을 상대로 두 경기를 뛰었고,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였기에 득점하니 안도감이 들었고, 그동안의 긴장을 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로 셀소는 마지막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칭찬했다. 로 셀소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진정한 동기부여자이고 그런 경기에서 팀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누구를 상대하든 우리가 주도할 수 있도록 경기를 꼼꼼히 준비한다.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마무리했다.

로 셀소는 매디슨이 발목 부상을 당한 뒤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빌라와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로 셀소는 리그 1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로 셀소가 자신의 역할을 다한 덕분에 토트넘은 12승 3무 5패(승점 39)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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