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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보다 모든 면에서 나은 선수"...아스널, '01년생 뮌헨 출신' FW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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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5,000만 파운드(약 840억 원)의 평가를 받고 있는 볼로냐의 스트라이커 지르크지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22세의 지르크지는 바이에른 뮌헨 유스에서 성장해 2019년 1군 무대에 데뷔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데뷔 첫 시즌, 뮌헨의 역사적인 '트레블'의 일원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전역에서 주목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2020-2021시즌 후반기엔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세리에A의 파르마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단 4경기 출전에 그치며 쓸쓸하게 뮌헨으로 복귀했다.


뮌헨에서 정기적으로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한 지르크지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임대를 택했다. 행선지는 벨기에 안더레흐트. 완전 이적 옵션 없는 1년 임대였다.


안더레흐트에서 지르크지는 완전히 날아올랐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출전 기회를 얻은 지르크지는 한 시즌 동안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임대 생활을 마쳤다.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지르크지는 다시 한번 이탈리아 무대를 택하며 뮌헨과의 이별을 결정했다. 볼로냐에 합류한 지르크지는 이적 첫 시즌인 2022-23시즌엔 아쉬운 활약을 보였으나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볼로냐의 상승세에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빅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르크지. 득점원이 필요한 아스널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아스널이 또 다른 스트라이커 자원이 필요해지면서 그 타깃으로 새로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볼로냐는 지르크지에 5,000만 파운드의 가격표를 매긴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벳발 인터내셔널'의 기자 술레이만 오즈투르크는 2022년 지르크지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르크지가 홀란드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 나의 평가 때문에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시야, 기술, 힘, 카리스마, 재능, 축구 실력을 모두 갖춘 선수다. 따라서 거의 모든 면에서 홀란드보다 낫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라며 지르크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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