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째 결장, 회이룬에 밀렸다…산초처럼 이적 수순? 텐 하흐 감독, 마샬 1군 훈련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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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개인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제이든 산초에게 처럼 마샬에게도 1군 훈련에서 제외를 요구했다. 마샬에게 혼자 훈련하라는 주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와 ‘불화’를 겪었다. 산초는 4라운드 아스널전 명단 제외 후 SNS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고,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잘못이라고 단언했다. 사과를 거부한 산초는 이후 명단에서 제외됐고 1군과도 떨어져 지내고 있다. 영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산초는 1군 모든 시설에 사용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결국 산초는 맨유를 떠나 친정팀은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임대 계약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는 사이 맨유는 지난시즌과 달리 부진하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니다. 21경기를 치른 현재 7위다. 공격이 아쉽다. 그럼에도 마샬은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마샬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1골1도움이 전부다. 지난해 12월9일 본머스와 리그 16라운드 출전 이후 한 달째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마샬 역시 혼자 훈련하면서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이 아직 열려 있고 올해까지다. 맨유가 이적료를 벌기 위해선 이버 이적시장에서 마샬을 판매해야 한다.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에서 마샬에게 관심이 있다는 구단이 나오고 있으나, 구체적인 협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