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더 브라위너 ‘손흥민 없는 새, 토트넘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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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맨시티가 FA컵 32강전에서 격돌한다.
매디슨, 홀란드 등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의 부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16강에 올라갈 팀은 어디일까. 포스테코글루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략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 FA컵 32강 토트넘 대 맨시티 경기는 27일(토요일) 새벽 5시에 열린다.
‘디펜딩 챔프’ 맨시티와 FA컵 32강 경기를 앞둔 토트넘이 승리에 도전한다.
대륙 컵대회 일정으로 핵심 선수들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드라구신, 베르너 등 대체자를 빠르게 데려왔다. 또한 매디슨과 솔로몬이 부상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어 토트넘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천적’ 손흥민의 부재가 아쉬운 가운데 베르너, 히샤를리송, 존슨 등 공격수들이 맨시티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본체’ 더 브라위너의 복귀로 더욱 강력해진 맨시티가 토트넘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최근 토트넘 원정 ‘5경기 0골 5패’를 기록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맨시티는 ‘천적’ 손흥민이 없는 틈을 노리고 있다. ‘주포’ 홀란이 토트넘전 복귀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 브라위너와 합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가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 원정 무득점 무승 굴욕을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팀 간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FA컵 16강행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FA컵 32강 경기는 오는 27일(토요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