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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아니네?...'먹튀+뚱보' MF, '런던 라이벌' 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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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서 '매각 대상'이 된 필립스

토트넘X유벤투스X바르셀로나 등이 접근

최종적으로 웨스트햄 임대 영입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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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이 근접해졌다.


필립스는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3선 미드필더 중 하나였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프리미어리그(PL)에 진출한 지 첫 시즌이었던 2020-21시즌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활동 범위, 90분 내내 지치지 않고 필드를 누비는 체력은 마치 검투사와 같았다.


그덕에 대표팀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한 필립스. 데클란 라이스와 중원을 구축해 팀을 이끌었고 잉글랜드의 준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선택을 받았다. 로드리의 대체자이자 백업 자원을 찾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적료는 800억 원 내외.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필립스는 맨시티에서 완전히 '실패'했다. 현재까지 통산 성적은 31경기 1골. 잦은 부상과 부진 탓에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재활 기간 동안에는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뚱뚱해진 탓에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후보'에 불과한 필립스. 이에 이적설에 연관됐다. 토트넘 훗스퍼와 유벤투스 등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는 팀들이 언급됐다. 바르셀로나까지 필립스의 영입 경쟁에 참여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온 필립스의 행선지. 토트넘도, 유벤투스도, 바르셀로나도 아닌 웨스트햄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웨스트햄은 맨시티로부터 필립스의 임대 영입 합의에 근접했다"라고 전했다.


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 역시 2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필립스의 영입 합의에 근접해 있다. 완전한 합의는 아니지만, 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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