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NOVEL)
HERE
벅스
노벨 (NOVEL)

'SIUUUU' 또 당신입니까! UCL 통산 최다 도움 기록에 등장

컨텐츠 정보

3c9aeaa1a9947280f166828da688101b_1709958442_2566.PNG
3c9aeaa1a9947280f166828da688101b_1709958442_7062.PN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득점뿐만 아니라 많은 도움도 기록했다.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7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여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다 도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호날두의 기록을 조명했다.


호날두는 42도움으로 UCL 역대 최다 도움 1위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40도움), 앙헬 디 마리아(39도움), 네이마르(33도움), 라이언 긱스(31도움)가 그 뒤를 이었다.


지금은 호날두가 웃음거리의 대상이 됐지만 축구 역사상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호날두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며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UCL 우승, 발롱도르 등 영광의 순간을 보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리오넬 메시와 완벽한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2013-14시즌 UCL 우승을 차지하면서 레알의 통산 10번째 UCL 우승을 안겨줬다. 당시 호날두는 17골을 터트리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2015-16시즌부터는 UCL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레알에서 많은 것을 이룬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거쳐 맨유로 복귀했다.


호날두는 맨유로 돌아와 최전방을 책임졌다.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리그에서 18골을 터트렸고 2022-23시즌 PL 득점 3위에 올랐다. 이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에 호날두는 불만을 가졌고 텐 하흐 감독과 불화를 일으켰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대표하는 별명 중 하나가 UCL의 사나이였다. 호날두는 UCL에서 많은 기록을 세웠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시절까지 UCL 시즌 스쿼드에만 6번이나 포함됐다. UCL 득점왕은 7번 차지하기도 했다. UCL에서만 호날두가 세운 기록이 20개가 넘는다. 대표적으로 최다 출장 1위(187경기), 최다 득점(141골), 최다 도움(42도움), 최다 페널티킥 득점(19골) 등이 있다.


한편, 호날두의 최다 도움 기록은 한 동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시가 호날두의 기록과 단 2개 차이지만 메시는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다. 현재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가장 높은 건 29도움의 케빈 더 브라위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