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1일 KBL 안양정관장 울산모비스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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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1일 KBL 안양정관장 울산모비스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4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안양 정관장은 직전 경기(11/28)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2-86으로 패배했고, 이전 경기(11/26)에서는 홈에서 원주DB에 80-97로 패했습니다.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전체적으로 9승 7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오마리 스펠맨은 시즌 첫 경기에서 나왔지만 17분 동안 출전했을 때 3점만을 기록했고, 대릴 먼로 역시 3점만을 넣었으며 에너지도 부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박지훈은 19득점과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최성원은 18득점과 8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정효근은 1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들의 매치업에서 밀리며 골밑 수비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이종현의 피로 누적도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대팀의 강력한 수비로 슈터들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 경기(11/27)에서 부산 KCC에 84-91로 패배했고, 이전 경기(11/25)에서는 서울 삼성을 상대로 80-66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전체적으로 7승 8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야투 적중률은 51.5%로 높았지만 3점슛 성공률은 21.4%로 낮았습니다. 게이지 프림은 22득점을 올리고, 케베 알루마는 19득점, 김지완은 17득점을 올렸으나, 그 외 선수들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턴오버와 손쉬운 속공 실점으로 추격을 허용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김준일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태에서 서명진도 가동이 힘들었습니다.
오마리 스펠맨의 복귀로 컨디션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김준일의 부상으로 울산 모비스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안양 정관장이 승리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에서 울산 모비스는 (10/31) 원정에서 86-75로 승리했습니다. 처음 1쿼터는 19-27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쿼터에 강력한 압박 수비로 분위기를 바꿔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클러치 타임에서 케베 알루마의 등장으로 팀 기동력이 상승하며 수비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또한, 장재석과 김준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승리를 거둬낸 경기였습니다.
한편, 안양 정관장은 정효근의 복귀는 있었지만 3점슛 성공률이 22.7%로 낮아 고민거리였으며, 데릴 먼로와 배병준을 제외하고는 득점력이 부족했습니다. 듀본 맥스웰은 오마리 스펠맨의 부상으로 빠르게 영입되었지만, 골밑 공격과 수비에서 실수가 많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안양 정관장이 백코트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며, 모비스의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의 경기임이 걱정스럽습니다.
승5패 =>5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