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NBA 샌안토니오 LA클리퍼스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11월23일 NBA 샌안토니오 LA클리퍼스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하루의 휴식 이후, 리턴 매치가 펼쳐졌다.

첫 경기에서는 클리퍼스가 승리하며 기쁨을 안았다.

샌안은 켈든 존슨이 22점을 기록했지만, 1차전에서 25점 차로 대패하였다. 웸반야마는 9점에 그쳤고 베스트5 중 3명이 한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여 상대를 넘을 수 없었다. 데빈 바셀은 부상 여파로 계속해서 결장하며, 주전 구간에서의 경기력이 아쉽게도 떨어졌다. 그러나, 벤치에서는 제디 오스만과 트레 존스 등이 어느 정도 득점을 올리며 팀을 지원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웨스트브룩이 벤치로 내려간 이후 2연승을 차지했다. 볼을 더 오래 들고 있을 수 있는 하든은 직전 경기에서 어시스트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레너드와 조지가 모두 야투 성공률이 좋아졌다. 컷인 옵션이 사라진 테런스 맨의 공격은 아쉽지만, 스틸 4개를 포함한 수비에서는 팀에 힘이 되고 있다. 또한, 급히 계약한 타이스는 웨스트브룩과의 호흡을 보여주며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고 있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지켜보며, 샌안은 바셀이 다가올 경기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나, 복귀전이라는 부담이 작지 않다. 웨스트브룩을 벤치로 내려가며 인게임 생산력이 향상된 클리퍼스와, 조지의 핫핸드로 돌아온 상태에서 샌안은 원정에서 강력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퍼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