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KBL 안양정관장 부산KCC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11월19일 KBL 안양정관장 부산KCC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정관장이 엘지에게 패배했다.

한편 KCC는 소노를 이겼다.

정관장은 연승 행진을 마치며 엘지에게 패배했다.

시즌 전반에는 중위권으로 평가되던 팀이었지만 2라운드 초반에 연승을 거두며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홈에서 29점 차로 패배했어요.

먼로와 맥스웰을 비롯한 외국 선수들이 마레이의 골밑 공격에 대응하지 못했고, 외곽 수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단 한 경기의 부진으로 그들을 비난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성원과 이종현 등 이적한 선수들의 활약은 꾸준합니다.

한편 KCC는 소노를 이기며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오누아쿠가 소노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이었고, 최준용은 30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라건아도 벤치에서 나와 20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아직은 우승 후보의 위력은 드러나지 않지만 언제든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KCC의 승리를 지켜보며,

정관장은 이종현과 정효근 등 국내 빅맨진을 보유한 팀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승현의 수비 능력과 최준용이 원정에서의 보드 장악력으로 KCC가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CC의 고속 공격 속에 오버된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