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NBA 보스턴 마이애미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10월28일 NBA 보스턴 마이애미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보스턴은 시즌 첫 경기에서 직전 경기(10월 26일)에 홈에서 뉴욕을 상대로 108-104로 승리하며 훌륭한 출발을 했습니다. 1번 옵션으로 떠오른 제이슨 테이텀은 34득점, 4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화려한 활약을 펼쳤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역시 30득점과 8리바운드로 빛나는 슈팅 능력을 뽐내며 두 강력한 선수의 원투 펀치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적생 즈루 할러데이는 9득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일런 브라운과 데릭 화이트는 높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팀을 지탱했고, 알 호포드는 골밑을 확실하게 수비하며 그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단단한 수비와 빠른 템포의 트랜지션 플레이로 승리를 확보했습니다.

마이애미는 시즌 첫 경기에서 직전 경기(10월 26일)에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03-102로 승리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카일 라우리는 32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였지만, 지미 버틀러는 19득점과 13리바운드로 팀을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타일러 히로는 16득점으로 중요한 순간에 활약하였으며, 뱀 아데바요가 22득점과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켜주었죠. 또한, 케빈 러브와 던컨 로빈슨은 외곽 슛에서 활약하여 팀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팀의 파이널 진출에 큰 기여를 한 '언드래프티 신화' 게이브 빈센트와 맥스 스트루스가 팀을 떠나면서 전력의 공백을 느끼게 되었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벤치는 얇아지긴 했지만, 보스턴의 베스트 5는 리그 최상위권 팀으로 꼽힙니다. 보스턴의 베스트 5는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탁월하며 스크린을 활용하여 공간을 만들고 와이드 오픈 슈팅을 창출하는 패턴 플레이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반면, 마이애미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그것만으로 만족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으며, 미네소타 원정 백투백 일정을 앞두고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보스턴이 승리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합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