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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V-리그 도로공사 기업은행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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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V-리그 도로공사 기업은행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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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최근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한 기록이 있습니다. 첫 세트에서는 타나차의 뛰어난 공격으로 우세하며 이긴 듯 했지만, 이후 2세트에서 리시브 경쟁에서 밀려 패배하였고, 3세트와 4세트에서는 집중력이 부족해져 결국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세트에서 좋았던 리시브 효율은 경기가 끝나면 25%까지 떨어졌습니다. 또한 박은지 세터가 계속해서 세트를 소화하며 지친 상태를 보였고, 국내 공격진의 부재가 아쉬웠습니다.



● 기업은행


기업은행도 최근 GS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한 상황입니다. 1세트에서 범실을 자주 내주며 상대에게 세트를 내주었고, 2세트에서는 아베크롬비가 90%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3세트부터 아베크롬비의 화력이 약해지며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이어졌고, 상대 블로킹에 막히면서 1-3으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팀 블로킹이 나쁘지 않았고, 폰푼 세터가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결론


도로공사는 현재 박정아와 이윤정 세터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들블로커 배유나는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부키리치와 타나차 같은 국내 선수들은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은지 세터도 세트가 진행됨에 따라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또한 이 시즌 경쟁력을 잘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아베크롬비의 화력과 표승주의 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최정민 미들블로커도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폰푼 세터도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리그 개막 이후 유효블락을 더 잘 만들어내고 있으며 범실 관리도 개선되고 있어, 오늘 경기에서는 기업은행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도공 패


◎ 도공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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