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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V-리그 IBK기업 현대건설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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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V-리그 IBK기업 현대건설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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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vs. 현대건설>


라이벌 IBK와 현대건설의 올 시즌 1차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양 팀 간의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을 살펴보면, 현대건설이 5승 1패로 우세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36경기에서 24승 12패로 흥국생명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15일에 페퍼저축을 3-1로 이기고, 18일에 흥국생명에 2-3으로 패배하여 1승 1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IBK는 36경기에서 15승 21패로 6위에 머물러 있으며, 개막전에서 정관장에 0-3으로 완패하여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원정팀인 현대건설이 간단한 승리를 예상합니다. 톱센터 양효진은 건강하며, 파워 레프트인 모마는 예리한 강타로 상황을 좋게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마는 특히 전위와 후위에서 A와 B 속공을 비롯한 다양한 공격 패턴을 펼쳐, 개막전에서 양효진을 능가하는 활약을 보였으며, 오늘 게임에서도 흥국의 블로킹 라인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속공의 스피드와 대각선 강타의 정확도가 높은 아시안 쿼터 위파위를 중심으로 윙스파이커 김주향과 이다현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라인은 득점력에 절대적인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홈팀인 IBK는 전체적인 팀플레이가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새로 영입한 윙스파이커 아베크롬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세터 푼푼은 태국 국대 출신으로 안정된 토스를 제공하며, 어포짓 어태커 표승주와 윙스파이커 횡민경은 대각선 오픈강타에 기대를 두고 있지만, 현대건설의 예리한 블로킹 라인을 돌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3년차 선수인 김현정은 대각선 강타로 위력을 표출하긴 하지만 정확도가 미흡하여 현대건설의 견고한 블로킹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대의 3ㅡ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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