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KBO SSG 두산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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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KBO SSG 두산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SSG
선발 투수 김광현(8승 8패 3.66)은 직전 경기에서 기아와의 대결에서 5이닝을 소화하며 6피안타, 6탈삼진, 4볼넷으로 4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수비실책 이후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포심, 슬라이더, 커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긍정적인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즌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8월 이후로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으니 오늘은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할 만 합니다. (올 시즌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홈에서 6.1이닝 무실점, 원정에서 4이닝 7실점(6자책), 다시 홈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불펜 운영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두산
선발 투수 장원준(3승 4패 4.66)은 최근 경기에서 NC와의 맞대결에서 2.2이닝을 던져 4피안타, 1탈삼진, 볼넷 1개로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날은 한 점만을 내주었지만 슬라이더와 투심의 힘이 부족하며 4안타를 내주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어제는 불펜 대기하고 있었으나 팀의 5위가 확정되면서 동기부여가 부족해져 오늘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승부로 결정되는 경우에는 오늘 필승조가 선발로 등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목요일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오늘의 두산 선발은 확실한 기대를 받기 어렵습니다. 불펜 운영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결론
어제 알칸타라가 6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고 엘리아스는 7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을 내주어, 선발 투수 경쟁에서 SSG가 우세함을 입증하였으며 타선도 집중력을 높였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경기에서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SG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므로 에이스 투수 김광현을 세우고 나올 것입니다.
한편 두산은 최승용이 원래 선발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팀의 5위 확정으로 어제 불펜 대기 중이었던 장원준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장원준은 시즌 초반에 경쟁력을 보였지만 그 이후로는 한계를 드러내며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선발 경쟁에서는 SS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두산은 목요일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휴식일이 하루밖에 남지 않아 8연전을 뛴 상황에서는 필승조들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SSG는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명확하며 적극적인 불펜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어제 두 팀의 타선 중에서 집중력이 높았던 팀은 SSG이므로 오늘은 두산의 마운드 경쟁력이 부진한 만큼 타선의 활약도 기대할 만합니다.
◎ SSG 승
◎ SSG 승1패 승
◎ SSG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