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MLB 밀워키 워싱턴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9월17일 MLB 밀워키 워싱턴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0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밀워키와 워싱턴은 각각 코빈 번즈와 트레버 윌리엄스가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번즈는 현재 9승 8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자책점은 3.47입니다. 반면 윌리엄스는 6승 10패로 승률이 낮고 자책점 평균은 5.44로 높습니다.

번즈는 최근 7월 중순 이후 승리에서 멀어진 상태이지만, 팀은 컵스와 신시내티를 추격하며 1위를 유지 중입니다. 번즈는 이 기간 동안 9경기 중 6번의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하며 선발로서 기여했습니다. 그는 삼진 180개를 넘기며 피안타율에서도 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커터와 슬라이더, 싱커 등을 예리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반면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동안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가끔 호투를 펼치기도 했지만 득점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시즌 후반기에는 패배가 계속되며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 6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위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밀워키는 번즈를 통해 승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번즈는 최근 승수에서는 이기지 못하고 있지만 다양한 구종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상대 타선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은 키붐 등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지만 밀워키의 주장인 상대로는 싱커와 커터를 효과적으로 상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