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KBO 한화 삼성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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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KBO 한화 삼성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1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한화
선발 김기중(1승 1패 1홀 4.81)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6K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2경기 모두 대체선발로 등판해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패스트볼, 이날은 슬라이더가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올시즌 전반적으로 이 두 구종의 기복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3경기 연속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올시즌 삼성전에서 2차례 불펜으로 등판해 총 1.2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삼성
선발 와이드너(5승 5패 4.88)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3.2이닝 6피안타 6K 4사사구 6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롯데전 강점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날은 전반적인 볼 컨트롤이 좋지 못해 대량실점 조기강판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슬라이더의 힘은 나쁘지 않았고 이적 후 퐁당퐁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반등을 기대해볼만은 하겠습니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6이닝 6실점(5자책), 4이닝 3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결론
한화는 직전 LG와의 2연전에서 2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운드가 견고한 모습은 아니었고 특히 2경기에서 모두 1득점씩을 기록했는데 모두 솔로홈런으로 만든 득점이었다는 점 역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삼성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최채흥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에서 부진 결국 1-3 패배를 기록한 후 3일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더블헤더가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선발 김기중은 최근 2경기 선발로 나서며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주고 있긴 하지만 포심과 슬라이더가 번갈아가며 맞아나가는 모습이었고 올시즌 이 두 구종의 기복이 꾸준했기에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습니다.
삼성선발 와이드너 역시 직전 경기 무너지긴 했지만 퐁당퐁당 흐름을 감안해봤을 때 오늘 반등을 기대해볼만 하고 슬라이더의 힘만큼은 괜찮았기 때문에 선발 경쟁에서 삼성이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한화는 앞선 경기들에서 불펜 소모가 적지 않았고 오늘은 더블헤더를 치르는 상황! 반면 삼성은 4일을 쉬고 경기를 치르는 상황이기도 해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한화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한화는 최근 노시환의 AG차출 이탈로 인해 타선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도 직전 두산과의 2연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웬만하면 9안타 이상을 때려냈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삼성이 투타 모두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화 패
◎ 한화 승1패 패
◎ 한화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