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MLB 뉴욕메츠 마이애미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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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 MLB 뉴욕메츠 마이애미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1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메츠 선발은 데이빗 피터슨, 마이애미는 헤수스 루자르도가 나섰다. 피터슨은 3승 8패 5.3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루자르도는 10승 9패 3.73의 방어율을 자랑하고 있다.
피터슨은 최근 10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퀸타나의 복귀가 늦어져 좌완 투수가 부족한 메츠에서 초반 선발로 기회를 얻었지만 부진으로 인해 불펜으로 내려갔다가 후반에 다시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에인절스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는 퀵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실점을 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의 삼진 능력은 뛰어나지만 득점권에서의 피안타율이 높아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루자르도는 마이애미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희망하는데 가장 신뢰하는 선발 투수로, 팀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선수 중 하나이다. 이 경기에서 2개의 삼진만 더 기록하면 그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200개의 탈삼진을 달성할 수 있는데, 최근 6경기에서는 3차례나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메츠와의 대결에서는 이 시즌에 5.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마이애미의 승리가 예상된다. 피터슨은 메츠의 선발 투수로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의 등판일에도 불구하고 팀의 타격력이 활약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메츠 타선이 활약했지만, 루자르도 상대로는 예상대로 투고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루자르도가 경기를 길게 이끌어갈 가능성이 크다.
메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