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7일 KBO 키움 LG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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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7일 KBO 키움 LG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1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키움
선발 후라도(10승 8패 2.71)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팔꿈치 불편 이슈는 드러내지 않았고 볼컨트롤 강점,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능력을 잘 보여주며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올 시즌 LG전에서는 홈에서 6이닝 3실점,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홈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 원정에서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성적도 좋아서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 운영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LG
선발 이지강(2승 3패 3.17)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습니다. 앞선 선발과 불펜 등판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고 올 시즌 불펜과 선발로 나서며 제 역할을 해주고 있어 오늘 경기 역시 버텨내는 피칭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올 시즌 키움전에서 불펜으로 2차례 나와 1.1이닝 3실점(2자책)(원정), 1.2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 운영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결론
키움은 직전 두산전에서 대체선발 이종민이 2.2이닝 4실점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뛰어나서 6-5로 한 점 차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정용이 6.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에서 박명근이 약점을 드러내며 2-3으로 역전패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며 승리는 키움이 기대됩니다. LG는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잔여시즌 동안의 동기부여가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선발 로테이션에 최원태를 제외하고 이지강, 강효종 등 대체선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지강이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키움 후라도 역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며 LG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키움은 불펜 운영에 문제가 없으며 LG는 김진성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고 어제 박명근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불펜 경쟁에서 키움이 앞서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움은 오늘 경기 이후 2일간 또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최근 키움 타선은 김혜성과 김동헌이 부재 중이지만 이주형, 도슨, 송셩문, 김휘집 등이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도 키움이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 키움 승
◎ 키움 승1패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