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7일 KBO KT 한화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10월07일 KBO KT 한화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1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KT

KT의 선발 김민(2승 8패 8.49 ERA)은 직전 한화전에서 3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1볼넷을 내주며 4실점(2자책)을 허용했습니다. 그 날, 김민은 2회 연속으로 수비 실책으로 흔들렸으며 이어서 볼넷과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땅볼과 탈삼진으로 2실점으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3회에는 안타, 홈런, 2루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며 3경기 연속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시즌, 김민은 한화전에서 불펜에서 3차례 등판하고 선발로 1차례 나와서 총 6.2이닝 동안 9실점(6자책)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 기대 수준은 높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2구 던진 이채호와 2연투로 조금 피곤한 김영현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화

한화의 선발 페냐(11승 10패 3.42 ERA)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를 허용하고 9탈삼진, 2사사구를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뛰어난 피칭을 펼쳤습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만합니다. (이 시즌, KT전에서는 원정에서 5이닝 동안 1실점, 홈에서 7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 원정에서 4.1이닝 동안 8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오늘 불펜은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결론

KT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벤자민의 부상으로 2회만에 패배하며 2-6으로 져 버렸습니다.

한화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태양이 2.1이닝 동안 6실점(5자책)으로 무너져 2-7로 패배하였습니다.

오늘부터 두 팀 사이에는 2연전이 펼쳐질 예정이며, 첫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 선발 페냐는 최근 2경기에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품질있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KT 선발 김민은 최근 대체선발로 나와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이 시즌 한화전에서도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오늘 이채호와 김영현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영현이 AG차출로 빠진 상황에서 오늘 경기에서 김민이 선발로 나서면 마운드 경쟁력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최근 5경기 동안 두 자릿수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고, 5경기 평균 득점은 2.6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 KT 패

◎ KT 승1패 패

◎ KT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