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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NPB 지바롯데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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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NPB 지바롯데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9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2연승을 달성한 지바 롯데 마린스는 니시노 유지(8승 6패, 3.63)가 시즌 9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니시노는 3일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했지만, 이전 4경기 연속 호투의 성과를 잃었다. 이번 시즌 오릭스를 상대로 극단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으며, 올해의 야간 경기에서 강력한 투수로 자리잡은 것이 분명한 장점이다. 전날 오릭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며 후지오카 유다이의 결승 2점 홈런을 포함해 6점을 기록한 지바 롯데의 타선이 홈 경기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특히, 상위 타선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타네이치의 완투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이점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2연패를 기록한 오릭스 버펄로스는 타지마 다이키(5승 4패, 3.22)가 시즌 6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타지마는 3일 지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하며, 7월 이후 꾸준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지바 롯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지바 롯데를 상대로 강한 투수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전날 타네이치를 상대로 2안타 1득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또다시 조조 마린의 저주에 걸린 듯 보인다. 특히, 모리 토모야가 결장할 때는 답이 없는 상황이다. 켄토 카와세가 혼자서 3이닝을 버텨낸 것은 아마도 다행스러운 일일 것이다.
이번에도 오릭스의 타선은 조조 마린에서 고전하고 있다. 타네이치를 공략하지 못하면 니시노에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물론, 타지마가 이번 시즌 오릭스 투수진 중 지바 롯데를 상대로 가장 강력한 투수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이는 타선이 그를 지원할 때의 이야기다. 타격에서 앞서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다.
예상 스코어 3:2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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