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1일 V-리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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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1일 V-리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KB손해보험
KB는 직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에서 리우훙민과 황경민이 약간 흔들렸지만 2세트에서 5개의 블로킹과 서브강점을 통해 1-1 균형을 맞췄습니다. 3세트에서는 공성율이 6.67%로 고전했지만, 4세트에서는 61.9%의 공성율을 기록하여 다시 2-2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5세트에서 범실을 이기지 못하며 결국 2-3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민의 속공강점과 1세트 교체투입된 홍상혁이 공격력을 높여 준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비예나(31득점, 공성율 49.18%)과 황경민(11득점, 공성율 50%)의 공격 역량 또한 빛났습니다. 다만, 비예나의 공격이 10번 차단된 점은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삼화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옥금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1세트부터 요스바니(27득점, 공성율 58.14%)의 화력이 돋보였고, 김준우와 손태훈의 블로킹 및 속공 능력, 김정호(15득점, 공성율 60%), 박성진(9득점, 공성율 58.33%)의 기량 역시 높았습니다. 범실관리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었지만, 리시브 효율 42.37% 등 수비면에서 안정감을 보여 주었으며, 서브 강점도 빛냈습니다. 오늘은 KB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결론
KB의 비예나, 황경민, 홍상혁은 직전 경기에서 화력을 뽐내며 한국민과 우상조 두 미들블로커 역시 속공강점을 잘 드러냈습니다. 다만, 비예나는 최근 경기에서 높이 강점을 점프력으로 극복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면 삼화는 요스바니의 강력한 화력과 함께 김정호와 박성진의 지원이 훌륭합니다. 김준우와 손태훈 두 미들블로커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KB는 올시즌 평균 리시브 효율 40.98%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화도 직전 경기에서 42.37%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며 뒤쳐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KB는 올시즌 세트당 6.18개의 범실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삼화는 5.35개의 범실을 기록하여 범실 관리에서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빛날 것으로 보이는 삼화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됩니다.
◎ KB 패
◎ KB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