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5일 KBL 한국가스공사 안양정관장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11월05일 KBL 한국가스공사 안양정관장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9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가스공사는 오늘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정관장은 최근 소노전 이후 두 번째로 대구로 내려와서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가스공사는 금요일에 홈에서 디비팀과 경기를 했고, 4쿼터 중반에 추격을 시도했지만 디비팀의 강력한 공격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이대헌 선수가 감기 증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박봉진과 신승민 등이 그 자리를 대신했지만, 디비팀의 키가 큰 선수들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니콜슨 선수가 득점 부진을 겪을 때 다른 득점 능력 있는 선수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한편, 정관장은 소노전 이후 두 번째로 대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요 선수들의 이적과 스펠맨의 부상으로 김상식 감독은 10명의 로테이션을 활용해야 했으며, 체력적 부담은 크지 않았습니다.

최성원, 박지훈, 아반도를 포함해 출전 시간이 20분 정도인 선수들이 팀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정관장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과 같이 경기당 20점 이상을 득점할 수 있는 확실한 스코어러를 영입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하고 이대헌 선수의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벨란겔 선수가 상대팀의 강한 압박에 약한 모습을 보여 최성원과 박지훈의 압박에 대처하기 어려웠습니다.

정관장이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를 옥죌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