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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5일 V-리그 삼성화재 한국전력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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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5일 V-리그 삼성화재 한국전력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9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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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삼화는 최근 KB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요스바니(32득점, 공격 성공률 63.64%)과 박성진(12득점, 공격 성공률 70.359%)은 강력한 공격력을 뽐내며 팀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김준우와 손태훈도 미들 블로커로서 팀에 큰 역할을 해주었고, 노재욱 세터는 경기를 통해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다만, 감독 김상우의 범실 관리가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늘은 한전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최근 항공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1세트에서의 공격 성공률이 15.62%로 낮아 0-1로 끌려갔으며, 2세트에서도 강력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3세트까지 상대와의 화력 경쟁에서 밀리고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스(16득점, 공격 성공률 44.12%), 임성진(9득점, 공격 성공률 43.75%), 서재덕(8득점, 공격 성공률 53.85%)로 구성된 삼각편대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공격 성공률과 리시브 효율이 시즌 초반보다 낮아진 점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오늘은 삼화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결론


한전의 타이스와 임성진은 최근 경기에서 리시브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스, 임성진, 서재덕으로 구성된 삼각편대의 화력 역시 강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화력 경쟁에서는 요스바니, 김정호, 박성진으로 이뤄진 삼화가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한전에는 신영석과 조근호 같은 미들 블로커가 존재하며, 김준우와 손태훈 역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한전이 리시브 부분에서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직전 경기에서 리시브가 흔들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한전의 신영석은 팀에 상당한 존재감을 보이며, 타이스 역시 컨디션 좋은 날에는 결정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경쟁력에서는 삼화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오늘의 경기 승리는 삼화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화 승


◎ 삼화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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