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7일 V-리그 대한항공 OK금융그룹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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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7일 V-리그 대한항공 OK금융그룹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0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최근 진행된 한전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기록이 있습니다.
1세트에서는 임동혁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이준과 함께 뛰어나게 활약하여 첫 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도 공격의 효율을 높여 2-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3세트에서도 이어져 셧아웃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임동혁 선수(20득점, 공성율 67.86%), 이준 선수(16득점, 공성율 52.63%), 정한용 선수(13득점, 공성율 52.63%)로 이루어진 삼각편대는 상당히 강력하며, 조재영과 김규민 두 미들블로커 역시 수비와 블로킹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선수 세터의 경기 내에서의 역할과 뛰어난 리시브 효율(시즌 평균 42.73%)은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세트당 평균 범실이 5개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점입니다.
● OK금융그룹
옥금은 최근 우카와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현캐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아포짓 신호진과 아웃사이더히터 레오의 전술을 이날에도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신호진 선수는 1세트에서 7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레오 역시 21득점과 공성율 55.88%로 팀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송희채 선수도 12득점과 공성율 42.86%를 기록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범실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리시브 효율 역시 최근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 결론
옥금은 아포짓 신호진과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를 중심으로 경기를 펼치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경기에서도 옥금은 화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이전 경기에서 임동혁, 이준, 정한용과 같은 화력강점을 보여주며 컨디션을 회복시켰고, 정한용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므로 화력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야르 사이한이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한항공의 김규민과 조재영 선수도 경쟁력을 갖고 있으므로 이 부분에서도 대한항공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옥금은 리시브 효율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대한항공이 더 나은 리시브 효율(42.73%)과 최근 범실을 줄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오늘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항공 승
◎ 항공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