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9일 KBL 울산모비스 서울삼성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11월09일 KBL 울산모비스 서울삼성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모비스는 경기 초반에 디비 상대로 14점의 리드를 잡으며 우세했지만, 후반에 로슨 선수의 활약을 억제하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이우석, 함지훈, 김국찬 등 선발 출전한 모비스 선수들은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프림 선수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5반칙 퇴장당한 뒤에는 경기 모멘텀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비스는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또한, 서명진 감독의 공백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은 디비 원정 경기에서 완패했습니다. 경기에서는 30점 이상의 점수 차로 패배했으며, 외국 선수들인 코번과 레인을 제외하고는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부진했습니다. 또한, 팀은 3점 슛 성공이 3개에 그쳤습니다. 경기 도중에는 은희석 감독이 승부와 무관하게 팀 농구를 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을 정도로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모비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코번, 이원석, 레인과 같이 키가 큰 삼성에도 불구하고, 모비스는 키 면에서 가장 우수한 팀 중 하나입니다. 장재석의 부상이 있지만 김준일과 함지훈이 프림과 알루마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우석과 김국찬의 외곽 지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모비스는 다득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