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KBL 고양소노 원주DB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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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KBL 고양소노 원주DB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소노는 KCC에게 패배를 안겼다.
디비는 삼성전 이후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소노는 지난 금요일 KCC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승에 성공한 후, 보드 장악 능력이 뛰어난 오누아쿠를 영입하여 시즌 도중에 첫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전성현의 부재로 공백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정현은 디드릭 로슨에게 1라운드 MVP를 내주며 27득점, 4어시스트, 4스틸로 팀을 이끌었지만, 오누아쿠는 야구율 22%로 한계에 부딪혔고, 한호빈의 외곽도 터지지 않았다.
디비는 삼성전에 이어 소노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군 제대자들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팀이며 로테이션이 워낙 원활하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보수적인 기자들은 외국 선수들에게 표를 잘 주지 않아 외인 선수들이 독점하던 라운드 MVP를 수상한 로슨도 꾸준하며, 김종규와 강상재의 역량도 뛰어나다.
다시 한 번 디비의 승리가 기대된다. 오누아쿠가 예전 소속팀을 상대로 과거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지만, 로슨과 김종규 외에도 사이즈가 큰 위디가 매치업에서 골밑 득점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웅, 알바노, 김영현 등이 차례로 나서 이정현을 압박할 것이고, 강상재가 득점을 이끌어 디비가 한 승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의 공격적인 템포에 대한 디비의 오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