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NBA 시카고 마이애미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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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NBA 시카고 마이애미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시카고는 올랜도전 이후 백투백이다.
마이애미는 브루클린에 승리했다.
시카고는 올랜도에 이어 마이애미를 상대한다. 올랜도 연전을 시작으로 벌써 4일간 3경기를 소화하기에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이다.
카루소가 부상에서 돌아왔기에 부상으로 인한 주축 선수의 이탈은 없지만 빅윙이 없는 상황상 홈이라도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잭 라빈과 드로잔 등 올스타 스윙맨들의 경우 최근 트레이드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기도 하다.
마이애미는 난적 브루클린을 잡고 연승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 잡아야하는 경기를 패하는 등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지난 시즌 동부 플레이오프를 통과하고 파이널에 진출한 팀답게 빠르게 회복세로 돌아섰다.
히로의 부상 이탈로 출전 시간이 길어진 던컨 로빈슨이 엄청난 핫핸드를 보여주며 외곽포를 터트리고 있고 버틀러도 살아났다.
이번 시즌 All NBA 팀을 노리는 아데바요의 꾸준함도 큰 힘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절친이자 라이벌인 드로잔을 상대해야 하는 버틀러가 백투백으로 에너지레벨이 떨어져있을 매치업을 집요한 돌파로 공략할 수 있다.
또, 발이 느린 부세비치기에 미드레인지 점퍼와 돌파를 적절하게 이용할 아데바요 제어가 어렵다. 벤치 경기력도 꾸준한 마이애미의 연승이 이어질 것이다.
시카고가 수비 우선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