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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V-리그 도로공사 현대건설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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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V-리그 도로공사 현대건설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40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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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에서 흥국생명에게 0-3으로 패배했어. 첫 번째 세트에서 리시브 효율이 20.83%였고, 결정적인 순간에 동선이 겹쳐 범실도 있었어. 두 번째 세트에서는 화력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어. 세 번째 세트에서는 부키리치가 분전했지만 상대팀은 고른 화력으로 우리를 이겼어. 리시브나 높이에서 일부 장점을 보이긴 하지만, 공격에서는 부키리치 이외에는 큰 자원이 없는 게 아쉬워. 오늘은 현대건설과 경기하게 됐어.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경기에서 GS를 3-1로 이겼어. 첫 번째 세트는 초반에 밀렸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역전에 성공했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공격으로 2-0로 이끌었어. 세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의 블로킹에 힘들었지만, 네 번째 세트에서는 블로킹과 화력을 통해 승리를 거뒀어. 양효진이 중앙에서 21득점(공성율 69.57%)으로 빛났고, 모마와 위파위도 화력을 발휘했어. 정지윤이 복귀해서 모마, 위파위, 정지윤 삼각편대가 완성됐고, 양효진과 이다현의 경쟁력도 꽤 괜찮았어. 오늘은 도로공사와 경기하게 됐어.



▶ 결론


이전 라운드에서 현대건설은 도로공사를 3-1로 이겼었어. 그때 도로공사는 리시브에서도 힘들었고, 화력에서도 뒤쳐진 경기였어. 오늘 2라운드에서도 현대건설이 이길 것으로 예상돼. 이전에 모마가 37.50%의 공성율로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공사에게는 화력에서 우위를 점했었어. 현재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복귀로 더 강력해졌고, 모마도 최근 들어서 화력을 잘 보여주고 있어. 도로공사가 최근 리시브에서 강점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현대건설의 양효진과 이다현 두 미들블로커를 고려하면 오늘 중앙에서도 도로공사가 우위를 점하는 것은 쉽지 않을 거야.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오늘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리시브 강점을 보이긴 하지만, 화력에서 현대건설이 압도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예상돼.



◎ 도공 패


◎ 도공 핸디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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