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V-리그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12월22일 V-리그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50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페퍼저축은행 (7위 / 2승 15패)

IBK 원정에서 0:3으로 패배하여 10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O)이 훈련 중 공을 머리에 맞아 결장한 상황에서도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세트가 2개 있었으며, 나머지 한 세트도 19득점을 올렸다. 박은서(OH)는 13득점, 박정아(OH)는 11득점을 기록하고 이한비(OH)도 8득점을 기록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득점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성공률과 효율이 상대편보다 낮아 경기를 내주었다. 선수들이 범실성 플레이를 자주 보이며 집중력이 부족한 편이다. 야스민의 복귀가 예상되지만 확실치 않으며 출전하더라도 온전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도로공사 (6위 / 4승 12패)

최근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2로 이기며 한국도로공사는 부키리치(O)가 부상을 담고 있는 상황에서도 37%의 점유율로 21득점을 기록하고 배유나(MB)가 25득점, 타나차(OH)가 17득점을 올려주면서 득점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다만 부키리치가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어 전새얀(OH)이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경기에서 타나차의 공격이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새얀이 추가로 공격이 막힌다면 배유나가 혼자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병이 없더라도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페퍼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는 플핸과 오버를 추천한다. 부키리치의 부상 소식 이후 출전 가능성이 줄어들었고, 야스민의 출전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도로공사가 이전 경기의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낮다. 국내 자원만을 고려해도 도로공사가 앞서 있지만 페퍼도 셧아웃으로 패배할 확률은 적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도로공사 승 (추천 o)

[핸디캡 / +1.5] 페퍼 승 (추천 o)

[언더오버 / ]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