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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KBO 키움 LG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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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KBO 키움 LG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0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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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패배에 빠진 키움은 타선의 부진을 끊기 위해 하영민(9승 6패, ERA 4.18)이 마운드에 오른다. 하영민은 17일 롯데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승리하며 올스타 휴식기 이후 꾸준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LG를 상대로 홈과 원정 포함 10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준 강세는 이번 경기 기대감을 높여준다. 그러나 전날 조이현을 상대로 2점만 올린 키움의 타선은 5안타에 그치는 극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선발 투수가 부진한 점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마운드에 올라온 김선기가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 점도 압박감 속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폭발적인 타선으로 승리 시리즈를 만든 LG는 손주영(8승 7패, ERA 3.89)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손주영은 17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으로 패배하며 최근 투구가 좋지 않다. 일단 패턴이 맞아떨어지면 좋은 타이밍이지만, 키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점은 기대감을 높인다. 전날 SSG의 투수진을 상대로 13점(홈런 2개 포함)을 올린 LG 타선은 메가트윈스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4안타(홈런 1개 포함)와 3타점을 기록한 오지환의 상승세는 고무적이다.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진 불펜도 패하는 팀의 좋은 투구를 반가워하고 있다.

최근 키움의 타선은 기복이 심하다. 이제 A급 좌완으로 성장한 손주영을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하영민도 LG에 강한 투수지만, 최근 LG의 타선이 매우 좋고, 무엇보다 키움의 불펜이 LG보다 더 좋지 않다. 후반부에 불펜 싸움으로 간다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힘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워 보인다.


예상 스코어 6:4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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