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선발 투수 : 벤자민
KT 투구 노력을 이끌 왼손 투수 벤자민을 신뢰합니다. 시속 151㎞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무기를 구사하는 벤자민은 마운드 위에서 막강한 위협을 가한다. 로하스, 박병호, 강백호 등 강력한 타자들이 라인업에 지원되는 K.T. 공격 우위를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 두산
선발 투수 : 곽빈
두산은 마운드의 분위기를 잡기 위해 우완 투수 곽빈을 기용했다. 곽빈은 전형적인 오른손 투수 스타일을 선보이지만, KT의 강력한 라인업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도전에 직면한다. 두산은 양의지, 김재환, 양석환 등 타자들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타선을 선보이며 승리를 노린다.
● 종합
KT의 벤자민은 두산 타자들을 괴롭힐 수 있는 속도와 속임수가 결합된 다양한 투구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크로스 투구와 현혹적인 볼로 타자를 속이는 그의 능력은 두산 라인업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반면, 두산의 곽빈은 로하스와 박병호 등 KT의 주타진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들의 타석에서의 경험과 실력은 곽빈의 투구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해 홈팀인 KT에게 유리하게 득점력이 늘어날 가능성을 지켜봐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벤자민과 두산 타자들의 맞대결은 양팀 모두 득점 기회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경기는 오버가 될 가능성도 있다.
◎ KT 승
◎ 핸디 승
◎ 오버